'누적 1900억 추신수♥' 하원미, 카지노 갔다가…"도박 소질 없어" 탕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로 잘 알려진 하원미가 카지노 방문 후기를 남겼다. 

하원미는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하원미는 스트라이프 투피스에 선글라스를 끼고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해당 사진에 하원미는 "아침 9시에 공짜 샴페인 마실려고 카지노 가는 사람"이라며 "60불 걸어서 100불 만들고 2시간 재미있게 놀았음 됐다"라고 적었다. 집중한 그의 옆에는 공짜 샴페인도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후에도 그는 카지노에서 보낸 시간을 엿보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하원미는 "200불 탕진. 나에게 도박은 절대 소질이 없다"고도 적었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유 중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온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에 입단해 활동한 뒤 지난해 은퇴했다. 추신수의 누적 연봉은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하원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