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윤혜, 25일 결혼…"♥예비신랑=비연예인, 새로운 출발 축복+응원 부탁" [공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윤혜가 결혼한다.

13일 김윤혜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하며 "김윤혜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생 김윤혜는 올해 34세다. 2022년 11세에 패션지 보그걸 포지모델로 데뷔,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명을 변경, '최강! 울엄마', '뱀파이어 탐정', '엽기적인 그녀', '빈센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정년이', 올해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