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와 다정한 비하인드 컷 공개…"키카영이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우빈이 수지와의 다정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0일 김우빈은 자신의 계정에 "키카영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러브라인을 보여준 김우빈과 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우빈과 수지가 가깝게 붙어 찍은 셀카는 물론, 촬영장에서 함께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또 사진 속 김우빈과 수지는 손을 맞잡고 석양이 지는 하늘 아래 춤을 추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우빈이 자신의 팔을 잡고 있는 수지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김우빈의 게시물에 "발음이.. 아직도 그대로라고?"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드러난 사진들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재밌게 잘 봤다", "기가지니 영원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과 수지는 2016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후 김은숙 작가의 '다 이루어질지니'로 재회해 화제가 됐다. 

사진=김우빈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