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수학 영재' 된 금쪽이 子 자랑 "환율 계산 다 해주는 듬직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수학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8일 이지현은 "1호 서윤이의 생일. 엄마랑 딸이랑 며칠 차이가 안나서 같이 생축. 걸크러쉬 엄마 미니미 공주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한 생일 축하 영상을 올렸다.

이어 "장난꾸러기 2호. 수학천재"라며 "'홍콩 돈은 얼마야?'라고 묻기에 한국 돈 십만 원이 홍콩달러 $540 정도라고 알려줬더니 그 뒤로 모든 사는 거, 먹는 거 계산 다 해주는 듬직한 아들"이라며 수학 영재인 아들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이들이 크니 의지할 것들이 생기네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지현은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아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는 수학 영재로서의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양육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지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