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아역 이어 팬 자녀까지 품 안에 '번쩍'…얼굴 가득 함박웃음 포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뉴욕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2일 고현정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4'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패션브랜드의 쇼를 참석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쇼 관람 후 시장, 미술관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고현정은 개인 SNS도 업로드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는 "해외 나오는 게 힘들긴 한데, 힘들어도 계속하는 게 이때 아니면 사람을 안 만나는 것 같다"라며 "저는 집에서도 제가 쓰는 공간에만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곳은 시찰하듯이 한 번씩 간다. 제대로 되어있나. 부엌을 가려고 하면 '부엌 가야지'(하고 맘 먹고 가야한다). 그냥 생각 없이 부엌 가면 되는데"라며 집순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팬을 마주쳤다. 그는 팬의 딸을 번쩍 안아올리며 함께 사진을 찍어줘 눈길을 모았다. 

앞서 고현정은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 중 바닷가 근처에서 위험할 뻔 했던 아역 배우를 몸소 구했다는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