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딸, 무려 2만 명에게 '첫돌 축하' 받아…"내 생애 이런 날이, 꿈은 이루어진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다.

29일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내 생애 이런 순간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감사해요 #사랑해요 #안산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 박수홍은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라 MC를 맡은 모습이다. 약 2만명의 시민들은 박수홍과, 박수홍의 딸 재이 양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박수홍은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은 오는 10월 첫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멋져요 재이 최고", "제가 다 기뻐요", "너무 행복해 보인다", "눈에서 꿀 떨어지네요", "저도 그 자리에서 목놓아 불렀어요 '사랑하는 재이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박수홍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