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세요?' 아이들 미연, 161cm 안 믿기는 비율 깡패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프레피룩과 함께 남다른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오후 서울 신사동 메종 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메종 키츠네 25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메종키츠네의 프렌치 엘레강스의 고전적인 분위기와 캠퍼스 스타일 특유의 당당한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프레피 무드를 선보인다. 



이날 미연은 그레이 톤의 체크 패턴이 들어간 슬림 테일러드 재킷과 미니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했다. 이너로는 검은색 터틀넥을 선택해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패션이지만,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초록색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생동감을 더했다. 

검은색 니삭스와 로퍼를 신어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완성시켰다. 특히 힐이 없는 로퍼를 신었음에도 161cm라는 키를 무색케 할 정도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한편 미연이 속한 그룹 아이들은 오는 10월 3일 일본 EP 'i-dle'을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