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기 경험 고백 "데뷔시켜준다더니 다음날 학원 없어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과거 연예 기획사에 당한 사기를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는 "1년 동안 스무번 넘게 오디션을 봤다"고 털어놓으며 ''나는 어차피 가수가 될 사람이니까'란 생각으로 오디션에서 떨어져도 상처 받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유는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연예기획사에 사기도 당해봤다"며 "돈을 내야 연습도 시켜주고 방송출연도 시켜준다고 하더니 다음날 가보니 학원이 없어져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아이유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13일 오후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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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유 ⓒ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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