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출근 때마다 모닝키스" (사당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11살 연하 아내가 출근 때마다 모닝키스를 해준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종민이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11살 연하와의 신혼생활이 5개월 차에 접어든 요즘 너무 좋다는 얘기를 했다.



김종민은 "일단 집에 갔을 때 누군가 있다는 게 너무 좋고 대화할 사람이 있다는 게 좋다. 예전에는 집에 가면 불 꺼져 있고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MC들이 녹화 전에 아내가 무슨 얘기를 해줬는지 궁금해 하자 "사랑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모닝키스도 하는지 물어봤다. 김종민은 모닝키스를 당연히 한다고 얘기했다.

김종민은 "나갈 때마다 모닝키스를 해주냐?"는 질문에 "계속한다. 몇 십 번은 할 거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김종민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 일상에 연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