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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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종국, 법의학자도 인정한 '정자왕'… "근육만 봐도 너무 좋다" (옥문아)

기사입력 2025.09.18 10:49 / 기사수정 2025.09.18 10:49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새신랑 김종국의 몸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7년간 약 3,000여 건의 부검을 진행하며, 이른바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로 불리는 유성호 교수가 국내 최고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끈다. 바로 고등학생 시절 모의고사 '전국 1등'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유성호 교수가 "(시험에서) 한 두 개 정도 틀렸다"고 밝히자, 양세찬은 "저는 한 두 개 맞았다"며 재치 있는 반응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주우재는 "의대 학생들은 매일 영어로 된 의학 단어 시험을 보지 않냐"며 의대생들의 엄청난 학업량에 혀를 내둘렀는데, 유성호 교수는 "그건 그냥 하면 된다"라고 답하며 국내 최고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인다.



옥탑방 MC들이 입을 모아 감탄한 남다른 브레인의 소유자 유성호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의과대학에 진학 후 법의학 강의를 듣게 된 그는 법의학 교수와 아이컨택을 한 이후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언급한다.

한편 이날 유성호 교수는 옥탑방 MC들의 건강 진단에 나선다. 사람의 낯빛과 붓기로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한다는 그는 '9월의 새신랑' 김종국을 보며 "정자왕이시지 않냐. 근육만 봐도 건강 상태가 너무 좋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매일 시체를 만나는 남자' 법의학자 유성호의 옥탑방 방문기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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