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쌍둥이 부모' 손민수♥임라라, 커플 'D라인' 공개…"동반 임신한 엔조이커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동반 임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엔조이커플 계정에는 "From Bf & Gf → Mom & Dad. 동반 임신한 엔조이커플. Babies 라고 쓰는거 까먹어서 급하게 제곱 표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출산을 앞둔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Dad'와 'Mom'이라고 적힌 커플 모자를 쓰고, 검은 자켓과 바지를 맞춰 입어 커플룩을 선보였다. 

특히 손민수의 품에 안긴 임라라가 뱃속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과 아기용 신발 두 켤레를 들고 있어 쌍둥이 엄마가 되는 것을 알렸다. 



또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배를 드러낸 모습을 공개했다. 손민수의 배에는 'Sugar'라는 글이, 임라라의 배에는 'baby2'라는 글이 적혀 있어 쌍둥이의 부모가 될 예정임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만삭인 임라라의 배에 뒤지지 않는 D라인을 선보이며 "동반 임신한 엔조이커플"이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유튜브 '엔조이 커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3년 5월 결혼했다.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던 이들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10월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엔조이커플 계정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