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딸 얼굴 보자마자 눈물 "♥이규혁 너무 닮아"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손담비가 딸 얼굴을 보자마자 울었다고 충격 발언한다.

지난 14일 SBS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을 생일날 10년 만에 재회했다며 "'담비야 오랜만이다'라고 하는데 심장이 너무 뛰더라. '결혼할 사람은 정말 따로 있구나' 생각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이상민이 "아기가 이규혁과 너무 닮았을까봐 걱정했다고"라고 묻자 "아기 낳고 커튼이 열리면서 얼굴을 보게 되는데 울었다. 오빠 너무 닮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을 얻었다.

손담비, 이지혜, 김똘똘이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손담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