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정은표가 아내 홀대 의혹? "억울, 지적받아 해명…더 귀하게 모시겠다, 그래도 내잘못"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내를 홀대했다는 지적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9일 정은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아침에 올린 영상에 아내가 햇볕에 노출되고 저는 그늘에 있다고 지적해 주신 몇분이 계셔서 해명 영상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정은표는 그늘에 앉아있고 아내는 햇볕에 노출돼있는 모습이 포착돼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정은표는 이날 "영상을 다시 돌려보니 처음에는 그늘에서 녹화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움직였네요 약간 소심하게 대처한 거는 제 잘못이 확실하네요ㅜㅜ 앞으로는 아내를 더 귀하게 모시고 그늘에 계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웃자고 올리는 영상이니 가볍게 보셔요ㅎㅎ) #그래도#내잘못"이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한 영상 속 정은표는 아내에게 햇빛이 향하자 "자기 이쪽으로 와. 햇빛이 당신한테만 간다"고 말했다. 아내는 이에 "아니야 괜찮아"라고 했고, 정은표는 "안돼 타. 얼굴"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금방 끝나니까"라며 하던 말을 마저 이어나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별 걸 다 얘기하는군요 괜찮아요 햇볕 받고 운동도 하는데요", "아니 자연현상인데 어째요. 그럴 수 있죠. 괜찮아요", "자연조명이에요 ^^ 더 예쁘게 나오시는 걸요", "다행이다 영상으로 다 남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정은표는 2022년 김하얀과 결혼,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은표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