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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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1위 교체, '소녀시대'에서 '아이유 시대'로

기사입력 2011.12.09 19:57 / 기사수정 2011.12.09 20:07

백종모 기자






▲뮤직뱅크 아이유 1위, '소녀시대' 6주로 마감 ⓒ KBS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유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솔로 여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소녀시대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다.

2일 컴백한 아이유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 드물게 1위에 올랐고, 소녀시대는 7주 연속 1위 기록 달성이 걸려 있어 관심이 모였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1위를 하면 그동안 1위를 했던 어떤 가수보다 더 기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1위가 발표되자 눈물을 글썽 거리며 잠시 울먹였고, 이어 가족과 팬 및 관계자들에게 차례차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3위에 오르며 또 다시 1위 등극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류키, New F.O, BoM, 쇼콜라, 윙크, X-5, 오윤혜, 에이핑크, 크리스피크런치&시현, 이지혜, 보이프렌드, M 시그널, 라니아, 마이네임, 박기영, 트랙스, 일렉트로보이즈, 티아라, 유리상자, 서인영,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트러블메이커, 노을, 아이유, 원더걸스 등이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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