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시스루 드레스 자태…시상식에서도 '남심대상' 워터밤 여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센스 있는 패션을 자랑했다. 

4일 권은비는 "한국방송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절개 드레스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으며 미소 짓고 있다. 

슬림한 보디라인과 눈에 띄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권은비는 지난 2023년 '워터밤' 첫 출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화끈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워터밤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오는 7일에는 '워터밤 발리 2025'에 출격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달 건강 문제로 워터밤 행사에 불참하며 우려를 샀던 권은비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원래 48kg가 나가는데 지금은 42kg 정도 나간다"고 체중을 밝히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챙겨 먹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 = 권은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