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콘서트'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콘서트'에 출격한다.

최근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공식 SNS를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9월 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는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관람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목공 체험, 모노 프린트로 만드는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장신구 만들기, 국궁 체험,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콘서트도 준비했다. 오후 7시부터는 신효범·옥상달빛·황윤성·아즈마 아키·이건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울산 울주군 출신 트롯 가수 이찬원도 함께한다. 그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할 예정이다.

지역 행사에 출격할 때마다 관련 역사와 상식을 소개하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는 이찬원.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그가 들려줄 노래와 반구천의 암각화 소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 티켓 소지자에 한해 17:30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진 = 울주군 공식 SNS,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