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파격발언…"인생 마지막 목표? ♥남편과 호화스럽게 잘 살기" (걍밍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파격발언을 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원영은 강민경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언니는 결혼 생각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인들 만날 때마다 핫 토픽"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강민경은 "너의 인생에 마지막 목표가 뭐냐"고 되물었고, 장원영은 "완전 호화스럽게 남편이랑 잘 살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현모양처 같은 것도 잘할 것 같다.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며 "아직은 다 말도 안 되고 장난 반 느깜"이라고 전했다.

강민경이 "배우자에 대한 꿈이 있는 것 자체가 건강한 것 같다. 본인의 이상형을 알고 있냐"고 하자 장원영은 "제일 큰 건 어떤 면에서든 내가 리스펙할 줄 알아야 된다. 그게 안 되면 감정이 안 생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외적인 이상형에 대해선 "체격이 탄탄한 게 좋다. 몸을 보면 이 사람이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루틴이 보이지 않냐. 내가 자기관리 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사람이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강민경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