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제' 송가인, 노래방에서 만날 수 있어..."신나게 즐겨주세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가인이 금영 노래방의 전속 모델이 됐다. 

1일 송가인은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제가 이번에 금영 노래방 전속 모델이 되었습니다! 금영 노래방에서 신나게 즐겨주세요~ 다같이 맘맘맘보 맘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금영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자 세대를 넘어 가장 사랑받는 송가인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혀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송가인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음악으로 국민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송가인의 힘이 기업의 폭넓은 음악 콘텐츠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트로트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최정상급 가수의 자리에 올라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이번 금영 엔터테인먼트와 송가인의 만남으로 세대 간 경계가 음악을 통해 더욱 허물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송가인은 "금영 노래방은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다. 저 역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꿈을 키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활동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고, 금영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큰 즐거움과 위로를 국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가인 계정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