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엄마' 이자스민 직업 화제, 서울시청 근무하는 공무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영화 '완득이' 엄마로 출연한 이자스민의 직업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말결산 '2011 올해 뜬 영화계 종결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해외스타 종결자 후보로 탕웨이, 브래드 피트 등 유명 해외 배우들이 거론된 가운데 '한밤'이 뽑은 해외스타 종결자는 흥행대박 영화 '완득이' 엄마 이자스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자스민은 서울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이라 눈길을 끈다.

필리핀 미인대회 출신으로 의사 과정을 밟다가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 후 현재는 귀화해 한국인이다.

한편, 이자스민은 '완득이' 외에 '의형제'에도 출연 경력이 있어 900만 흥행배우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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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자스민 ⓒ 영화 '완득이'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