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식당에서 '불륜 관계' 의심받아 "내연녀랑 무슨 유튜브를 찍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미디언 김태현, 미자 부부가 '불륜 관계'로 오해를 받은 일화가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새벽 5시에 와이프한테 억지로 끌려가서 고깃배를 탔습니다 (ft.극한직업 미자남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현, 미자 부부는 강원도 고성에서 낚시를 즐긴 뒤 식당에서 식사를 이어갔다. 

김태현은 식사 도중 "아까 사장님이 불륜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식당 사모는 "내연남인 줄 알았지"라고 이야기했다. 



미자는 "어딜 보고요?"라고 물었고, 사장은 "(미자가) 너무 젊어서"라고 이야기했다. 미자는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제가 너무 젊어서요?"라며 기뻐했다.

사모는 "내연남 같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김태현은 "내연녀랑 무슨 유튜브를 찍으러오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현, 미자 부부는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