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에 '별거용 사무실' 선물?…"샤워실 있네, 여기서 살아"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의 개인 사무실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인생 처음으로 남편에게 개인 공간 선물한 특별한 내조 (세무사 사무실, 셀프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오늘 저희 남편 사무실의 개인 공간에 (왔다). 사무실이 있긴 하지만 공간이 너무 작아서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길래 회사가 있는 건물 안에 자기 공간을 하나 더 얻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남편의 얼굴이 밝아 보이자, 이지혜는 "오빠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지혜의 남편은 "응. 내 공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무실에 들어선 이지혜는 "뷰 엄청 좋다"라며 감탄했다. 또 "화장실도 있다"라고 밝힌 이지혜는 샤워실을 보고는 "샤워실도 있다. 오빠 여기 뭐 하는 데냐?"라고 말했다. 이지혜의 남편은 "내가 겨땀 많이 나니까 샤워하려고"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여기 침대 놓고 개인적으로 (사용해라). 잘 됐다. 침대 하나 놔 줄 테니까 별거해서 여기 살아라. 얼마나 좋냐"라고 말했다. 남편은 "그래? 나는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