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불만 가득한 최다니엘에 '폭발'…"쟤 집에 보내" 무슨 일? (흙심인대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대호가 최다니엘 때문에 분노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매운맛 주의※ "형 빠졌는데요?" 감당불가 동생 다니엘과 아찔한 농사 데이트ㅣ흙심인대호 17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대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최다니엘에게 "너 온다고 해서 특별히 (햄버거를 준비했다). 네가 초딩 입맛 아니냐"라고 전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무슨 햄버거냐. 해봤냐?"라며 시작도 전에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수제버거를 만들어 본 적은 없다. 머릿속에서 (생각만 했다).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패티도 형이 만드냐? 패티는 그냥 만들어져 있는 거 사면 안되냐?"라며 김대호의 요리 실력에 불신을 표했다. 또 그는 "(김대호의 묘리는) 맛이 없다"라고 평했다. 

김대호가 "너는 맛을 혀로 느끼냐? 마음으로 느끼는 거지"라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최악이다"며, "'흙심인대호'는 무덤이라고 밖에다 다 소문낼 거다"라고 전했다. 김대호는 계속되는 최다니엘의 불평에 결국 "쟤 보내. 여기에 그냥 CG 넣자"라며 폭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