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붐, 성형 시술 받더니 확 달라진 얼굴…"눈 밑 지방 재배치 성공"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붐이 성형 시술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희, 붐, 아이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붐은 쇼핑백을 들고 등장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시작부터 혼란스럽다. 붐이 쇼핑백을 하나 들고 왔는데 내 선물인지 김준호 선물인지. 누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건지. 쇼핑백은 하나"라며 선물의 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붐은 "과한 건 아니고 오다 주웠다. 예전에 형님한테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상민에게 선물을 건넸고, 이상민은 "이런 걸 붐이 잘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감동을 받은 이상민이 쇼핑백을 열었지만 안에는 쓰레기 봉투가 나오면서 웃음을 안겼다. 붐은 "오다 주웠다고 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밑에서 진짜 선물이 드러나자 이상민은 "이 안에 센스가"라며 기뻐했다.

선물 소동이 마무리된 뒤 탁재훈은 붐에게 "더 어려졌다"고 칭찬했고, 붐은 "눈 밑 지방 재배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사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