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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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 남상미-손담비, 초짜가수 vs 섹시디바 매력대결 "보는 재미 쏠쏠"

기사입력 2011.12.06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와 손담비가 매력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와 채영(손담비 분)의 순양극장 공연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전 빛나라 쇼단에 입단한 정혜와 빛나라 쇼단 출신이지만 현재는 세븐스타 쇼단 소속인 채영은 나란히 순양극장 공연에 올랐다.

아직 가수라고 말할 수 없는 생초보 정혜는 떨리는 마음을 간신히 부여잡고 오프닝 무대에서 김추자의 '커피한잔'을 부르며 첫 데뷔전을 가졌다.

어설픈 가수로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정혜를 시작으로 최고의 쇼단 가수 채영의 화려한 무대도 이어졌다.

채영은 팝송 'Hot Stuff'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가수로서의 완벽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혜와 채영의 매력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혜는 정혜대로, 채영은 채영대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녀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식(전국환 분)이 철환(전광렬 분)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수혁(이필모 분)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상미, 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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