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9월 ♥결혼 앞두고 '황당'…"닭발집서 브라이덜샤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하영이 결혼을 앞두고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최근 김하영은 개인 계정에 "무슨 브라이덜샤워를 예산 닭발집에서 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하영은 지인들과 닭발집을 찾은 모습. 테이블 위에는 닭발과 김밥 등이 놓여 있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브라이덜샤워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해 친구들이 준비하는 행사로, 대개 호텔이나 파티룸, 레스토랑 등에서 열리지만 김하영은 닭발집에서 색다른 파티를 즐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1979년생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연인인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9월 13일 결혼을 알린 김하영은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하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