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불참에도 몸매는 화제…대문자 S라인 자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근황을 알렸다.

18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준비된 무대 의상을 입은 권은비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건강 문제로 워터밤 불참 소식을 알려 걱정을 자아냈던 권은비는 한층 밝아진 얼굴로 힙한 뒤태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권은비는 워터밤 공연에서 펼쳐 온 과감한 퍼포먼스로 높은 관심을 모으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파격적인 자태에 수많은 화제를 끌어모았던 바.



하지만 지난달 26일 개최된 '워터밤 부산 2025'에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권은비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고,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불참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권은비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THE RED'를 개최하며, 이후 9월 타이베이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 권은비, 더블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