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경기동부응원방', 포천시에 1,000만 원 기부…데뷔 9주년 기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그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포천시에 성금을 기부했다.

7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은 경기도 포천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됐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 측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뜻에 동참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특히, 팬 부담, 환경 문제 등을 고려해 2집 앨범을 CD 없이 제작하기로 한 결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8월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는 8월 29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