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다니엘, 한강서 포착...션도 탐내는 '러닝 인재' 됐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활동을 중단한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션은 개인 계정에 "언노운 크루 모닝런. 하늘은 맑고 조금 시원한 바람까지, 러닝하기 너무 좋은 날"이라며 "오늘은 다니엘 러닝 원포인트 레슨 위해서 러닝 준비부터 러닝 자세, 호흡 그리고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너무 잘 습득하는 다니엘"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10km 56분에 가볍게 완주. 마지막 1km는 빌드업으로 마지막 100m 4:15/km 마무리. 다니엘 욕심나는 러닝 인재인데. 가을에 10km 대회 나가면 좋은 기록도 낼 수 있을 거 같아"라고 칭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션과 다니엘은 러닝을 마친 후 손가락으로 '1' 표시를 해보이며 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다니엘은 션, 박보검 등과 러닝 크루 활동을 함께하며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 및 하이브와 신뢰관계가 깨졌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지난 1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자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를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 측의 신청을 전부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고,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진 뉴진스는 홍콩 플렉스콘 이후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