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무인도 낙오되면 동행할 멤버? "입사동기 조세호"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무인도에서 낙오되면 동행할 멤버로 조세호를 지목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무인도에서 낙오되면 동행할 멤버로 입사동기인 조세호를 지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은 예측 미션에서 "무인도 낙오됐을 때 동행할 멤버는?"이라는 질문을 받고 고심했다.



이준은 무인도라면 생존이 중요한만큼 사냥을 떠날 수 있는 멤버가 필요하다면서 요리도 잘하고 힘도 센 문세윤 얘기를 했다.

이준은 문세윤과 함께 조세호도 비슷하다며 두 사람 중 어느 쪽을 택할 지 고민을 거듭했다.

  

그 시각 멤버들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문세윤을 최종적으로 선택한 상황이었다.

이준은 해당 멤버를 안아주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조세호를 안아줬다.

이준은 "입사동기잖아. 그걸 피력할 줄 알았다"고 했다. 조세호는 예측이 틀리긴 했지만 "그래도 고맙다. 생각해줘서"라며 입사동기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