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이혼 5년' 만에 생긴 변화?…"81kg 벌크업+얼굴 좋아졌다고"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안재현이 달라진 몸무게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안재현의 복날 맛집 ㅣ 여름철 보양식 든든히 먹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안재현에게 "언제부터 식사로 체력을 충전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가오정' 하면서부터다. 그리고 제가 먹는 양이 진짜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웬만하면 벌써 젓가락 내려놓았는데, (지금은) 계속 먹는다. 저 몸이 진짜 많이 커졌다. 자랑하고 싶긴 한데 아직은 부끄러워서 못 벗겠다"라며 늘어난 식사량을 자랑했다.



또 "지금 78kg이다.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제가 '천에오십' 할 때가 69~71kg 왔다 갔다 했다. 유지하려고 했던 몸무게가 75kg이었는데, 78kg이 됐다. 지금 얼굴이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안재현이 최근 81kg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5월부터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하고 있다. 안재현은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재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