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지드래곤, 댄서 복지 美쳤다…'165만원' 목걸이를 그냥 뿌리네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지드래곤이 댄서들에게 약 165만 원의 목걸이를 선물했다.

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럭셔리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CO.)가 게재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이번 월드 투어를 함께 하는 댄서들에게 주얼리 상자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다. 댄서들은 지드래곤을 둘러쌓은 채로 환호를 보냈으며, 이어 "권지용"을 연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월 제이콥앤코와 협업해 한정판 주얼리 피스마이너스원을 출시한 지드래곤은 본인의 시그니처 데이지를 모티브로 18K 옐로 골드로 세팅된 옐로 사파이어와 그린 차보라이트가 특징인 목걸이를 선보였던바.



1,200달러(약 165만 원)로 판매된 해당 제품을 10명이 넘는 댄서들에게 선물한 것이 맞을지 궁금증이 올라간 가운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프라우드먼 로지가 목걸이를 인증하며 사실로 확인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5월 도쿄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Übermensch'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로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