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1300만뷰' 터진 메가크루에 입 열었다 "너무 건방진 얘기지만…" (12시엔 주현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댄서 노제가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범접의 허니제이, 아이키, 노제, 리헤이, 효진 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범접은 '스우파3'가 끝나고 '12시엔 주현영'이 첫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감사하게도 저희가 너무 바쁜데 프로그램 끝나고 범접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순간이 오늘이 처음이라서 너무 신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스우파3'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 이들은 서로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고생했어"라고 다독이며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범접은 아쉽게도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메가 크루 미션 등 역대급 무대를 남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메가 크루 미션은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지어 공공기관에서도 "국가유산급 무대"라는 댓글을 남기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반응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노제는 "너무 건방진 얘기일 수 있는데 한 번만 건방져보겠다"고 운을 떼더니 "가편집이 나오기 전에도 우리가 이미 1등이라고 생각했다"고 당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