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임신 후 우아한 태교 "발레 시작, 컨디션 좋아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발레를 배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4일 임라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발레하는 쌍둥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화이트 티셔츠와 레깅스, 발레 슈즈를 신으며 바에 기대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임신하기 전부터 건강관리 하려고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었다. 음악 들으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근력도 올라가서 저한테 너무 잘 맞는 거다"며 발레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예쁜 발레 옷 사고 욕심 내려던 시기에 입덧이 시작돼서 못 가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음악도, 태교 음악 같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임라라는 10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023년 코미디언 손민수와 결혼했다. 지난 6월 시험관 시술로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근 쌍둥이의 성별이 남매로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임라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