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이용식, 황혼 육아하며 '18kg' 폭풍 감량…"50세 뽀식이 오빠로 회춘"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이용식의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손녀와 오래 살기 프로젝트로 열심히 다이어트하시는 아빠와 빡센 육아를 도와주시는 엄마에게
선물로 리프팅과 피부관리 해드리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식과 아내는 얼굴에 마취 크림까지 바른 뒤 피부과 관리를 받는 모습이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용식의 갸름한 턱선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수민은 "18kg 감량하신 아빠는 많은 감량으로 피부가 처져서 늙어 보이지 안을까 고민이셨는데 관리 후 50세 뽀식이오빠로 회춘하셨어요"라며 이용식이 18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가수 원혁과 결혼해 같은 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출산했다. 

사진=이수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