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김나영, 젓가락질 지적에 긍정 대응…"배울 것 많아 신난다" (노필터티비)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나영이 시청자들의 젓가락질 지적에 교정용 젓가락을 구매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아기도 보고 신우 생일파티도 하고 토마토 소박이도 만드는 요즘 일상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나영은 "저 이거 주문했어요"라며 교정용 젓가락을 꺼내 보였다.

앞서 김나영은 여러 영상에서 젓가락질 지적을 받았었다고. 그는 "요리하는 영상 같은 거 올리고, 밥 먹는 영상 이렇게 올리면 젓가락질을 너무 못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제 젓가락질이 이상한 줄 몰랐다. 그래서 젓가락질을 다시 배우려고 교정용 젓가락을 샀다"면서 "실제로 아는 분이 성인용 교정 젓가락으로 젓가락질을 완벽하게 바꿨다더라. 저도 이걸 사서 젓가락질을 잘하는 어른으로 거듭나려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나영은 "이 나이에도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거,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게 신나지 않냐"면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81년 10월생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현재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