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경주에서 '미모의 승부사'로 변신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런닝맨' 아이들 미연이 다시 한번 활약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미모와 예능감을 뽐내러 경주까지 온 '아이들(i-dle)' 미연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20년 만에 열리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경주에 방문했다. 앞서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편을 통해 '깡깡이 배움터'라는 진한 추억을 남겼던 경주에 약 2년 만에 재방문한 것인데 여기에 '런닝맨' 세 번째 출연인 그룹 아이들(i-dle)의 미연까지 함께하며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출연할 때마다 미모는 물론, 예능감까지 충만한 완전체였던 그녀는 이번에도 올라운더 승부사로 등극, 현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은 '쪼개는 승부사' 레이스로 멤버들은 '조개 승부사'로 변신해 갖고 있는 조개를 상대 조개와 맞부딪히는 '쪼개기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 끝까지 깨지지 않은 조개 불패의 주인공은 천년고도 경주에서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얻게 될 예정이다. 

반면 조개 깨기 대결에서 패배한 나머지 멤버들은 약한 조개일수록 벌칙 확률이 높아져 조개를 향한 팽팽한 눈치싸움이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런닝맨'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