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오늘(15일) 신곡 '유 앤 아이' 발표...청량한 러브레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효린이 신곡 '유 앤 아이(YOU AND I)'로 청량한 러브레터를 전한다.

효린은 오늘(1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유 앤 아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효린의 음악 인생에서 또 하나의 리얼 챕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 앤 아이'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모든 것이 변하는 순간을 담은 관능적이고 리듬감 넘치는 러브레터다. 아프로비트 특유의 리듬을 바탕으로 강렬한 퍼커션과 깊은 감성이 어우러져 관능미와 소울을 동시에 담아냈다.

"항상 넌 나에게 빛이 나는 존재야. 우리가 항상 함께이길 바라며"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유 앤 아이'는 기존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효린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화려함보단 담백함, 강렬함보다는 솔직한 감정에 집중해 가장 효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효린은 이날 오후 8시 신곡 발표 직후 진행되는 '유 앤 아이' 발매 기념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깜짝 게릴라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팬사인회는 효린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로, 신곡의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한다.

사진=ReH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