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동차 광고라니 '최초 행보'…친환경 캠페인에 화답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재석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 

14일, 현대자동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재석의 러브콜 화답 영상을 게재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신형 넥쏘와 함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러브콜에 화답한 유재석의 영상에는 수소 전기차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짜 탑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최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공식 계정에도 유재석의 광고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시그니처인 정장과 안경을 입고 '유퀴즈'가 연상되는 의자에 앉아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캠페인에 "함께 떠나겠다"고 화답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유재석은 그간 공익광고부터 의류, 통신사, 금융, 식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나 자동차 광고는 처음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은 이에 "잘 어울린다", "멋진 운전 부탁해요", "유재석이 차 모델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안테나, 현대자동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