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허락했나…제이쓴, '세계일주'가 목표? "갈 길 멀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원대한 꿈을 공개했다. 

10일 제이쓴은 개인 채널에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계 각국의 이름과 함께 랜드마크가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나라에 표시를 한 제이쓴은 표시가 없는 나라들을 방문하고 싶은 듯하다. 

앞서 지난해 9월,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준범이의 육아를 맡긴 채 홀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 여행을 즐긴 바 있다. 당시 홍현희는 "편히 놀다 와"라고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신애라, 차인표가 육아를 돕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홍현희 가족의 모습이 공유됐다. 특히 이후 현지 콘셉트로 촬영한 가족사진으로 '국적 오해'를 빚는 해프닝이 생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홍현희, 제이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