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얼굴만 한 벽돌 신발 신고 "쑥스러워 웃음"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4일 고현정은 "보근 실장님이 찍어주심 계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서로 쑥스러워 웃기도 하고", "바빴던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데님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독특한 디자인의 플랫폼 슈즈다. 큼직한 금속 장식과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신발은 전체 스타일의 포인트 역할을 했다. 캐주얼한 착장에 과감한 신발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음료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수수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지난 1월 종영한 ENA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