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과 결혼한 이유?…"이런 거에 반하는 女"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이지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런 거에 반하는 여자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의 남편은 닫혀 있는 김치통의 뚜껑을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뚜껑이 단단히 잠겨있는 듯 그는 분홍색 고무장갑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이지혜는 영상과 함께 "표정ㅋㅋ"라는 문구를 게재해 남편을 놀렸다.

마침내 이지혜의 남편이 김치통의 뚜껑을 열자, 주변에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지혜의 남편은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듯한 이지혜에게 "남자 맞지? 하나 더 먹어도 되니? 두 개 먹어도 되니?"라며 식단과 관련된 듯한 질문을 던졌다. 이지혜는 후한 인심을 쓰는 듯 "세 개 먹어"라고 답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