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윤선우, 직접 전한 결혼 소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 될 것" [전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윤선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일 윤선우는 예비 신부 김가은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와 함께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윤선우와 김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0월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10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윤선우 전문.

안녕하세요, 윤선우입니다.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윤선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