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子에 장난감 사줬지만 "안 가지고 놀아" 서운…♥이은형 "저 문짝의 매력이 뭔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6월 30일 강재준은 "남의 집에서 잘 놀길래 사주면 보란듯이 안가지고 논다.'이건 다르겠지'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사서 조립을 한다. 이건 내가 봐도 재미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현조 군을 위해 열심히 장난감 조립 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재준의 아내 이은형은 "현조야, 네가 조립하고 네가 노니? 저 문짝의 매력인 뭔데?"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함을 더했다.

강재준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이은형은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오랜 연애 끝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해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으며, SNS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등을 통해 꾸준히 육아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강재준,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