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날 것 같아"…류수영, ♥박하선도 포기했던 요리책 프로젝트 '드디어 완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요리책 출간 소식을 알렸다.

24일 류수영은 "아 드디어! 눈물이 날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나의첫책 #첫요리책 #류수영의평생레시피 #myfirstcookbook'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간을 앞둔 요리책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KBS 2TV 예능 '편스토랑' 등을 통해 빼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로 대중에게 높은 관심을 얻어왔던 류수영은 오랜 시간 공들인 요리책을 완성한 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도 "주변에서 '언제 쓰냐', 나도 '써라 써라' 하다 포기했더니 드디어. 언젠가 유튜브도 하겠지"라는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더했다.

1979년생인 류수영은 1998년 SBS 드라마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했다. 2017년 박하선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배우 활동에 이어 '편스토랑'과 SBS '정글밥', JTBC '길바닥 밥장사', E채널 예능 '류학생 어남선'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사진 = 류수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