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신작 러쉬에도…박스오피스 1위 탈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지난 6월 23일 관객수 24,05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308,206명을 돌파,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엘리오'와 '28년 후' 등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다시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4주 차에도 현재 극장 상영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가 이어갈 흥행 질주에 더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2025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TOP 8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