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신규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2'가 오픈 리부트 서버를 초기화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20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6월 19일 자사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오픈 리부트 서버를 초기화했다고 밝혔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무료 서버로, 정기적인 초기화를 통해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초기화와 함께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자신이 신청한 이름으로 새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웹젠은 서버 초기화를 기념해 통합보급센터 보급품을 개선람자. 더불어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는 'R2 Day'를 운영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특정 레벨 달성, 서번트 진화 등 총 4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고대의 강화 주문서', '고대의 악세서리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퀘스트 메이킹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레어 등급 기간제 아이템인 '텔레포트 조종반지'를 제공한다.

선착순 경쟁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 서버 오픈 이후 1주일간 강화 성공, 룬 장착 등 총 14개의 미션 항목을 가장 먼저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7월 10일까지 클래스별 최고 레벨을 달성한 상위 5개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들, 가장 빠르게 서번트 95레벨 달성과 1차 진화를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선착순 차등 보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캐릭터 레벨 구간에 따른 추가 보상도 함께 지급된다.

길드 콘텐츠 보상도 강화된다. 7월 초 진행되는 '콜포트 대륙 공성 및 스팟전'과 '천공성 에텔리움 점령전'에 참가해 점령에 성공한 길드는 길드원 전원 연마 주문서 3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길드 마스터에게는 장비 각성 주문서와 각성 봉인 해제 주문서가 추가 제공된다.

한편, 웹젠 'R2'의 오픈 리부트 서버 초기화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