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거부' 고현정, 또 몰래 찍혔나…민낯에 놀란 토끼 눈 '포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0 배우 고현정이 장난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흰 원피스를 입은 채, 세팅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과 민낯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현정의 밝은 미소가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고현정은 한 손에 주스 팩을 들고 냉장고 문을 열고 있다. 준비 없이 찍힌 상황인지 고현정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뜬 채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19일,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던 고현정은 소파에 누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소소한 일상을 전하면서 "찍지 말라니까"라고 촬영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결국 "맘대로 해"라며 사진 거부를 포기한 비하인드를 알리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드라마 '사마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