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포 팬클럽, 지역 소외계층 위해 333만 원 기부 "온기 전달되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포 영웅시대 온기방'이 3,331,400원을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김포 영웅시대 온기방'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331,400원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기방' 회원들은 월 2~3회 김포 지역 노인 복지회관을 찾아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식사 준비·배식·정리를 맡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이 꾸준히 보여주는 나눔의 행보를 따라 우리도 작지만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포 영웅시대 온기방'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에 감미로운 음색을 더한 감성 발라드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에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을 다시 만나 펼치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김포 영웅시대 온기방,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