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子 현조 사진까지…"사칭 계정입니다" 주의 당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사칭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강재준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의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강재준의 아들 현조의 사진까지 무단으로 사용해 진짜 계정처럼 꾸며져 있어 주의를 요했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한 계정을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배우 엄태웅, 오민애, 홍석천, 고경표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사칭 계정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재준 역시 팬들에게 사칭 계정에 속지 말고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7년 만인 지난해 8월 첫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강재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