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85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이 임영웅 생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6월 1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성금 38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울산'은 회원들이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울산 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팬클럽 방장과 회원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울산' 회원들은 "울산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3,50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